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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치한! 비빔국수 한 그릇 뚝딱!

아이러브 정보 2017. 12. 6. 17:30


어제 저녁에 갑자기 새콤한 게 땡기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비빔국수 한 그릇 만들어서 뚝딱 한 그릇 먹었습니다. 국수를 삶고 초장, 설탕, 식초 등등 해서 양념장을 만들고 이것저것 고명도 얹어서 만들어 먹으니 오 정말 맛있어요...ㅋㅋㅋ


여름에 입맛이 없으면 새콤한 비빔면 많이 끓어먹잖아요.. 이렇듯 겨울에도 너무 추워서 입맛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럴때 매콤하고 상큼한 소스가 들어간 비빔면(국수)를 먹으면 크게 상 차릴 필요도 없어서 간편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 이게 바로 도랑치고 가재잡는 것이죠..ㅎㅎ 어디 게시판 글 같은데 보면 어떤 분들은 비빔면 1개로는 성에 안차서 2개씩 끓여서 먹는다는 분들도 있던데요.. 저는 오히려 한 면을 2/3 정도만 넣고 남는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요.. 그렇게 먹는게 저는 좀 더 좋더라구요..ㅎㅎ 또 얼마 전에 보니까 비빔면 소스도 따로 판다고 기사가 떴던데 보니까 비빔면 5개 짜리를 사면 소스를 그냥 붙여주는 거더라구요..ㅎㅎ 그것보고 뉴스 댓글에 실망이라고 엄청 공격을 하더라는...ㅋㅋㅋㅋ 저도 소스 하나 얻자고 5봉지 살바에는 그냥 맛다시 같은거 하나 사서 그냥 뿌려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 글을 쓰면서 새콤한 소스 생각이 나서 입안에 침이 또 고이네요...ㅋㅋ 오늘 또 국수 끓여서 한 그릇 뚝딱 먹어야 겠습니다. 요즘 날씨 추운데 든든히 먹고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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