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던 중에 갑자기 치킨이 매우매우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는 길에 이마트 들러서 핫 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 사서 왔습니다. 마침 마감세일 하던 중이라 30% 싸게 살 수 있었네요.. 아이 조아라...ㅋㅋㅋ 치느님을 영접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치킨님 치느님은 언제나 옳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1인 1닭은 무난할 정도 크기로 생각하고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생각보다 양이 진짜 많네요...ㅋㅋㅋ 먹을건 먹고 남은건 내일 아침에 밥반찬으로 해서 같이 먹어야겠습니다...ㅋㅋ 아 치느님 보니까 제 기분이 좋아지네요.. 어서 먹어야겠습니다. 우적우적 우적....ㅋㅋㅋㅋㅋ
오래간만에 아는 사람들과 만나서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네요ㅋㅋ 모임에서 어떤 분이 자기가 수제맥주 잘 하는곳 안다고 가자고 해서 그냥 쫄래쫄래 따라갔는데 대박이네요.. 맥주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괜히 왜 수제맥주 수제맥주 하는줄 알겠더라구요.. 제가 먹은건 독일산 이었는데 이름이 독특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려니까 생각이 안나네요...ㅋㅋㅋ 무슨 흑맥주라고 해서 기네스 생각하고 마셨는데 달콤쌉싸름한게 술을 잘 못마시지만 진짜 맛있게 느껴졌어요.. 다른 사람들 시킨것도 한 번씩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ㅋㅋ 술맛도 그렇고 오래간만에 만나서 근황토크도 하고 너는 살좀 빠졌다 많이 이뻐졌다 이런 빈말들도 오고가고ㅋㅋㅋㅋㅋㅋ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요즘 정말 춥죠...ㅠㅠ 12월달 날씨가 이렇게 추웠던 적이 있는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ㅠ 요즘보면 진짜 밖에 나다니기 두려울 정도로 추워요..ㅠㅠ 이런 날 점심으로 뭘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나가사끼 짬뽕을 먹기로 했어요. 원래 빨간 국물 라면보다 하얀 국물이 제 입맛에 더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사리곰탕, 나가사끼 짬뽕 라면 등등 빨간 국물은 다 먹고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는데 하얀국물 라면은 다 먹고 난 뒤에도 뭔가 걸리는게 없어서 좋아요.. 어쨌든. 식당에 가서 나가사끼 짬뽕을 먹으니 참 맛있었어요.. 면발은 그냥 짜장면, 짬뽕에 쓰는 면발이랑 똑같아도 국물은 홍합에 오징어에 고기까지 같이 들어있는게 참 맛있었네요. 국물로 진짜 뜨거우면서도 마시면 속이 씌원해..
불타는 금요일인 저번주에 친구집에 놀러갔어요. 놀러가면서 뭘 사가면 잘했다고 소문이 날지를 계속 고민하던 중에 치킨집이 보이더라구요. 메이커도 아니고 그냥 동네치킨집이었는데 웬지 모르게 끌려서 들어갔습니다. 후라이드 가격이 9,9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양념은 따로 500원에 팔구요. 계산 후에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맛있는 치킨이 준비되었습니다...ㅋㅋㅋ 곧장 친구집으로 가서 파티를 였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따뜻할 때 먹는 치킨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닭다리 잡고 뜯으면서 이러저러 사는 이야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닭 한 마리 먹을 때는 맥주도 제격이긴 한데 요즘 술이 통 안땡겨서 그냥 콜라랑 같이 마셨어요...ㅋㅋ 요즘 필라이트가 그렇게 잘 나간다던데 한 번 마셔보고 싶..
빵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죠, 팥이 들어간 것도 있고 완두앙금, 생크림이 들어간 것 등등 하지만 저는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피자빵을 제일 좋아해요. 그냥 피자도 좋아해서그런지 제과점에 가면 항상 피자빵은 하나씩 들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빵과 케첩, 피자치즈가 어우러져서 내는 그맛은 진짜 피자와는 또 다른 맛으로 느껴집니다. 거기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따뜻함과 더불어 살짝 녹은 피자치즈가 좀 더 맛있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또 우유랑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근데 빵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지방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알려져있는데 탄수화물도 그에 못지 않게 살이 많이 찐다고 해요..ㅠㅠ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지만 에..
어제 저녁에 갑자기 새콤한 게 땡기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비빔국수 한 그릇 만들어서 뚝딱 한 그릇 먹었습니다. 국수를 삶고 초장, 설탕, 식초 등등 해서 양념장을 만들고 이것저것 고명도 얹어서 만들어 먹으니 오 정말 맛있어요...ㅋㅋㅋ 여름에 입맛이 없으면 새콤한 비빔면 많이 끓어먹잖아요.. 이렇듯 겨울에도 너무 추워서 입맛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럴때 매콤하고 상큼한 소스가 들어간 비빔면(국수)를 먹으면 크게 상 차릴 필요도 없어서 간편하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효과 이게 바로 도랑치고 가재잡는 것이죠..ㅎㅎ 어디 게시판 글 같은데 보면 어떤 분들은 비빔면 1개로는 성에 안차서 2개씩 끓여서 먹는다는 분들도 있던데요.. 저는 오히려 한 면을 2/3 정도만 넣고 남는 소스에 ..
중국에 가면 길거리 음식이 정말 많아요 여행 중에 야시장을 간적이 있었는데 진짜 눈이 휘둥그래 지는 줄 알았네요...ㅋㅋ 무슨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이 그렇게 많던지...ㅋㅋ 양꼬지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꼬지들도 있었구요. 이렇게 굴구이도 있었어요.. 전갈꼬지도 있었는데요, 웬만한 음식은 다 먹는 저지만 진짜 그건 못먹겠더라구요... 이거먹고 죽는건 아닌가? 하는 그런 막연한 불안함이...ㅋㅋㅋㅋ 또 한 가지 신기했던 것은 그 자리에서 사탕수수 속에 있는 즙을 뽑아내서 음료수처럼 마시는 것이었어요.. 신기해서 한 번 먹어봤는데 맛은 뭐... 그닥 별로... 밍숭맹숭한게 제 입맛에는 msg 팍팍 들어간 단짠단짠한 음식이 제 입맛에 맞나 봅니다...ㅋㅋ 뭐... 그래도 좋은 경험 했다치고 맛있게 홀짝홀짝 먹었습..
허니버터칩 메이플 맛 한 번 먹어봤어요. 짭짤한 감자칩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이 감도는 것이 정말 환상의 짝꿍이네요. 정말 맛있어요! 예전에 이 과자가 대란 났을 때 한 번 먹어보겠다고 슈퍼를 얼마나 떠돌아다녔는지 고생이 정말 말도 못할 정도였다니까요..ㅋㅋㅋ 그때 몇 번을 실패하다가 동네슈퍼에서 그 분을 영접한 순간 얼마나 기쁘던지...ㅋㅋㅋ 그 기쁨은 정말 말도 못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딱 맛을 보는데 오! 그 맛이 정말 소문이 날만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단짠단짠한게 짠맛만 있던 기존 감자칩과는 뭔가 다르게 느껴졌거든요...ㅋㅋㅋ 그 이후로 짝퉁들도 많이 나왔는데 어느 순간 보니까 다 사라지고 결국 원조만 남았네요...ㅋㅋ 제가 먹어봐도 원조를 넘어서는 짝퉁은 별로 없는 듯 보였습니..
몇 일 전에 친구를 만나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전에 가본 곳이 있다고 거길 가자고 하더라구요.. 따라가서 보니까 샤브샤브 부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샤브샤브라고 하면 큰 그릇에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식이었는데, 여기는 일본에서 건너온 체인점이라 1인 그릇에 고기도 1인분으로 나와서 혼자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여러 사람이 함께 먹다보면 필연적으로 먹는 속도가 느린 사람이 좀 손해를 보는 경향도 없지 않은데 요기 같은 경우는 부페 + 1인분 그릇이다 보니까 그런 면이 좀 더 덜해보이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더라구요.. 1인당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고 한 테이블당 90분의 제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근데 남자 둘이 가다보니까 말도 없이 우걱우걱 먹고 나서 보니까 한시간이 지났더라구요..ㅋㅋ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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