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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치료방법 증상 정리했어요

아이러브 정보 2018. 1. 22. 13:09


예년에 비해서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럴 때일수록 두꺼운 옷을 입고, 장갑, 목도리 등으로 개인 보온에 힘써야 합니다. 하지만 두터운 옷을 입더라도 찬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게 될 경우 얼굴, 손, 발 등에 동상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동상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상은 원인에 따라 동창과 동상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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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은 눈, 비 등으로 인해 신발, 양말, 장갑 등이 축축해진 채로 추위에 노출될 경우 발생합니다. 발생 시에는 노출 부위가 빨갛게 변하며 붓게 됩니다. 더 심해지면 물집이 생기고 곪으면서 감각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동창의 치료방법은 해당 부위를 건조하게 하고 따뜻하게 하면서 혈관확장제를 투여해 약물치료를 하게됩니다.



반면 동상은 영하의 추위에 노출되며 피부조직이 얼어버리는 것으로 초기 증상은 붓기, 통증, 저림 등이 있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점점 심해지면 그 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며 심한 경우 피부괴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37~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30분~60분 정도 손상부위를 담그고 있으면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약간의 통증, 붓기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 피부이식, 절단 등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동창이나 동.상에 걸린 경우 추위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1분이라도 빨리 손상 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동상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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