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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은 창자 근처에 위치한 장기로 면역체계에 필요한 림프구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예전에는 속된 말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장기로 인식되었으나 연구결과 인체 면역력 향상에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맹장염 초기증상 원인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맹장은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해 있으며 크기는 약 4인치(6.4cm) 정도입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은 오른쪽 아랫배 통증과 함께 발열, 구토, 매스꺼움, 오한 등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의 범위가 골반, 명치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소화불량이 같이 올 때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몸을 수그리거나 진통제를 먹어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수술만이 맹장염 완치의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맹장염 치료시기를 놓쳐서 맹장이 파열되어 복막염으로 발전하면 사망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꼭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맹장염의 원인을 살펴보면 맹장에 박테리아기 침입하거나 맹장 주위의 조직이 과다 증식한 경우, 변이 맹장으로 흘러 들어가서 입구를 막는 경우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염증 및 기생충 등에 의해서도 맹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맹장염에 걸리면 무조건 개복수술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해 흉터와 환자의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시켰습니다. 수술 후 2~3일 정도 입원 후 약 2주 정도 통원치료를 받으면 맹장염 치료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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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맹장염 초기증상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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