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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사용자는 한 달동안 서울시 내 지하철, 시내버스(심야버스, 마을버스 포함)를 환승시간 걱정없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기후동행카드 공항철도 혜택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및 가격 정보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시 내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과, 서울시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카드 가격은 3,000원이며, 고객안전실에서는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반면, 편의점에서는 현금 뿐만 아니라 카드 결제도 가능하여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카드 사용 및 충전 정보

기후동행카드는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하며, 주요 충전권종은 62,000원과 65,000원(매일 따릉이 1시간권 포함) 두 가지입니다. 이 카드의 유효 기간은 사용개시일을 포함하여 30일간이며, 사용개시일 4시 이후부터 사용종료일 다음날 4시 전까지 유효합니다. 

사용기간 5일전부터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기간 만료 전 재충전하면 동일한 요금제로 재충전됩니다. 만약 충전권종 변경을 원하면 사용기간 만료 후 다시 권종선택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계산결과 월 교통비 8만3558원을 초과해 사용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유리하고 그 미만으로 사용시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사용가능 및 불가능 구역(feat. 공항철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전역의 지하철,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따릉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분당선, 서울시계 외 지하철, 광역/공항 버스, 그리고 타 지역 면허 버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공항철도 노선 김포공항~서울역 구간 사용가능하지만, 인천공항 2터미널역~계양역 구간 사용 불가합니다. 또한 서울시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김포골드라인(전구간),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

 

카드 종류 및 따릉이 이용 정보

기후동행카드는 일반권과 청년권으로 나뉩니다. 일반권은 62,000원, 65,000(따릉이 1시간 추가)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청년권은 55,000원, 58,0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됩니다. 


모바일 카드는 Android 12 이상 버전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만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사용자는 현재 실물카드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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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혜택 및 주의사항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할인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4월 중 신용, 체크카드로 결제수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상반기 내에 서울대공원, 식물원 입장 할인 혜택까지 추가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다만, 경기도및 인천 버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카드는 1인 1장 사용 원칙으로, 다인승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 공항철도 및 혜택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잘 알아보고 교통비 할인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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